# 개인적 사견임과 조금은 긴 글이
될것이라 먼저 말씀드리면서...
이번주 불확실성이 큰 시장상황에
시장의 흐름에 유념해야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듯이 밤사이 엄청난 금시세
폭락이 출현된 오늘입니다.
2018년 8월이후 1년6개월만의
최대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ㅜㅜ
지금 이 시점에서 몇가지 짚어봐야될
중요한 부분이 있어 포스팅을 올립니다.
우선 앞 전에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사태에 대한 금시장의 반응과
예상부분을 먼저 짚어보자면~
전세계적 확산추세와 불안감은
매일 지속되고 있는데도 안전자산인 금값은 되려
큰폭의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점입니다.
금일 금선물 일봉시세 챠트를 먼저보시면
금시장의 매수 주체들은 선도적으로 조만간
코로나 사태가 곧 진정될 것이라는데
무게 중심을 둔것 같다는 것입니다.
특히나 진앙지인 중국에서의 빠른 확산감소 추세에
의미를 많이 둔다는것 같습니다.
또한 국제 금시장의 큰 매수주체인 중국의 영향력(?)이
새삼 또 한번 드러난것 같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다음에 한번 따로
올려보겠습니다.
전날에도 포스팅에 말씀드렸듯이
코로나 사태전 가격으로 돌아갔지만 그 하락의 최저점이
전고점 아래로 더이상 내려가지 않고 지지하면서 버틸지~
아님 최저점 가격이 아래로 더 내려갈지를
잘 보셔야될것 같습니다.
개인적 관점으로는 전고점 시세를
바닥 지지선으로 버티면서 시세가 보합세를 보인다면
장기 상승추세의 동력은 살아있는것으로
볼수 있겠다는 소견이지만,
하락의 진폭과 하락 흐름의 일수가 얼마나 될것이냐에
따라 유동적일수도 있기 때문에
좀더 시장 흐름을 지켜봐야 될것 같습니다.
아마 3월 한 달간 흐름을 지켜보면 의도가
읽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다우지수 월봉챠트 를 보시면
미국 주식시장 최장기 상승추세가
10년만에 최대폭 하락을 보이면서
어쩌면 의미있는 터닝포인트 지점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흠....
주식시장은 대표적 경기 선행지수라고 하죠~
어쨋거나 미국의 트럼프 형님이 정권을 잡은후
미국 보호주의로 돌아서면서 강한 자국 우선주의 정책과
경제, 금융 시장의 운영으로 최장기 상승흐름을 이어오다
2019년과 20년에 들어서면서
중국과의 무역분쟁, 이란과의 무력충돌, 그리고
이번 중국발 전세계적 코로나 사태까지 연속된 악재
흐름에서 세계 경제의 리더격인 미국의 주식시장이
큰폭의 하락과 단기 급락을 보인다는것이
예사롭게 넘길 부분은 아닌것 같다는것입니다.
급격한 경기하락이나 글로벌 경기의 마이너스 흐름이 출현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부분을 인지해야 된다고 보여지네요.
이 상황에 미국마저 하락세로 돌아선다면...
정말이지 어디에도 뚜렷한 상승요인을
찾기는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혼돈스런 현 시점 같습니다.
국외도, 국내도, 전체 경기흐름도,
제가 먹고사는 이 금시장에도
변동성이 다분히 큰 올 한해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요즘입니다.
바다는 늘상 평온하지 만도 않고, 당장 내일이라도
폭풍우에 강한 비바람이 생길수 도 있는것처럼
우리같은 서민과 개인들은 최소한 그 바람이
어디서 불어오고 어디로 떠밀려 가는지는
최소한 읽을줄 알아야 죽지않고 거친 바다를
무사히 건널수 있을거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나름 이 시점에서 꼭 올리고 싶은 부분을
포스팅해봤습니다.
그리고 다들 코로나에 주의하시고
건강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