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팩트 스톰 "
이 한마디로 현재 전세계
우한 바이러스 사태의 현재
상황을 표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은 엄청난 폭풍우 속을
우리는 지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 폭풍우가 언제 끝날지는
누구도 알수 없으며
사람들의 불안심리의 동요가
어디까지 일지는 아무도
알수가 없는 상황같습니다.
그냥 섣부른 예측보다는
상황에 맞춰 유연한 사고와
대응을 잘하는것 만이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일단 대공황급의 전세계 금융시장
움직임을 보면서
이번주 금시장에 대한 대략적인
상황만 언급해볼까 합니다.
엄청난 불안감에 대표적 안전자산인
미국채와 금상품까지도
무차별적인 투매 현상을 보이며
시장 가격이 급락했습니다.
분명한건 지금의 이 상황이
쉽사리 진정되긴 어려울것이라는
의미를 주는것 같은데요...
"안전자산인 금까지도 시장에 던진다.....?"
저는 두가지로 해석을 해봅니다.
우선은 돈이되는 자산까지도 불안감에
일단 현금화시키고 지켜보겠다는 것과,
두번째는 그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금수익을 단기고점으로 생각하고 일단 확보하면서
두번다시 볼수없는 엄청난 투자기회(?)가
오는것을 지켜보면서 바닥을 확인후
주식이나 금융시장에 투자할 기회를
지켜보다가 바닥 시점에 투자를 하겠다는
의미로 저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고로 단기적 금시장의 이전 고점은
당분간 보기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3월14일 현재 금선물 일봉챠트를 보시면 감이 오실겁니다.
그리고 3월14일 현재 금선물 월봉챠트를 보시면
2019년 8월 전고점인 온스당 1,520달러에
걸쳐있는걸 보실수 있을겁니다.
앞전에도 언급드렸듯이 이번3월
한달 움직임을 지켜봐야 장기적 추세가
대략 파악이 될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으로선 섣불리
무어라 단정지어 말씀드리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점입니다.
장기추세선이 무너지지않고
최소한 지지하면서 보합이라도 한다면
하락세로 안꺾였다고 판단이 가능하겠지만...
지지바닥이 뚫려버리면 온스당 1,300달러대로
후퇴할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적 사견임을 전제로 말씀드립니다...^^
분명한건 이 충격파가 금세
안정화될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이럴때는 좀 더 긴 호흡과 냉철한 시선으로
시장을 좀더 지켜보고서 움직여야할
시점같다는 것입니다.
"내가 만약 큰돈을 굴리는 세계적 투자가라면..."
이라는 엉뚱한 상상력이 필요할 때이며
그런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성공적인 투자방법이
될것도 같아보입니다.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들 성투하십시요~
이런때일수록 뒤집어보는 관점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