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시세 월봉챠트(상), 원달러 환율 월봉챠트(하)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국제 금값의 상승 랠리가 올해 5월4일 온스당 2080달러 시세를 찍고서
꺾인후 지속적인 하락세 흐름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했던 바였는데요~
미국시장의 변동성 흐름속에 자국 부채협상 결렬이라는 이슈까지 더해지면서 안전자산의 선호심리가 반영되면서
반대급부로 올랐던 금값에다 국내 금값은 올해 2월부터 시작된 환율 인상요인 (1340원대를) 까지 더해지면서
단기 급한 상승시세를 보였으나 미국으로부터 전해진 시장 안정화 소식들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급등 시세 만큼이나 빠른 시장 진정화가 이뤄지면서 국내 금값도 이전 6개월 시세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금 큰 틀에서 예측(?)을 해보자면 온스당 2000달러를 넘었던 국제금값이 이번까지 해서 세번째 챠트상 전 고점을 찍고서
되돌아서는 모양새라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는 분명한 저항대에 부딛히면서 꺾여 내려오는 상황임을 인지해야 겠습니다.
물론 추후 잠재된 미국발 악재요인등에 의한 시장 변동성이나 큰 이슈에 의한 단기충격이 있지 않다는 전제하에
이런 흐름은 방향성을 갖고서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이전 금소식 관련 글에서 지속적으로 올려드린것 처럼 국내 금값 결정 요인은 분명한 두가지 흐름이 영향을 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첫째는 국제 금값의 움직임과 둘째는 국내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 두가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국내 금값이 결정되므로 환율의 변화를 잘체크하시라고...
단기 욕심을 조금 부리신 분들은 이전 5~6개월의 금값은 보시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 되어집니다.
사정상 매도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현재는 빠른 매도 타이밍!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좀더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으니 좀 느긋히 지켜보시고 매수하셔야 될 타이밍!
정도로 제안을 드리면서 이번주 금시장 관련 전체 시황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