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다이아몬드 지폐 비트코인 별풍선
가치를 혼자서 방구석에 두고는 있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습니다.
일정 수준으로 거래되는 약속이
다수에 의해서 정해지고 유통됨으로써
가치라는 상품이 발생합니다.
원론적으로 저 모든 것들은 아무 것도 아닌 것이지만,
약속을 다수가 지킴으로써
가치가 발생하고, 그 가치의 변화를 통해서
수익이 생깁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을 보면
예전에 튜립사건처럼 가격이 가격을 올리는 모양새입니다.
아직은 불안정하지만,
제도권으로 들어가는 순간,
약속된 가치로 인정받는 순간,
수급은 일시적, 폭발적으로 몰려갑니다.
금값으로 들어오는 수급에는 일시적으로 부정적이겠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쏟아낸 지폐달러와 자국의 화폐가치 흐름을 끊기지 않게하기위해
세계 각 나라들은
계속 돌려야하는 시장이 필요하고,
코인이 1차적으로 그 역할을 할 것이고,
물가상승으로 그 물량을 받을 겁니다.
금값 또한 그런 분위기에 묻혀서 올라갈 가능성이 많습니다.
어느 정도 화폐의 수급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 위해서입니다.
미시적 관점을 논하다보면,
거시적 시선을 놓치기도 합니다.
재물은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도구입니다.
지나친 매물된 생각으로 삶의 시간을 낭비하지는 마시고,
부분적으로나마
마음의 선함과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 공유의 행복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하루라는 개념은
지구가 태양의 어느 시점을 지나는 한 순간일 뿐입니다.
어제처럼 오늘을 소중히 보내고,
내일도 오늘처럼 소중히 보내면
내 몸에 익힌 좋은 습관이 곧 내 삶의 행복을 규정합니다.
감사합니다.
